[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일명 ‘이탈리아 알서방’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오늘 24일 방송될 ‘백년손님’에서는 알베르토가 출연해 결혼식에서 장인어른에게 저지른 대형 실수를 고백한다.

알베르토는 “결혼식이 끝나면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지 않냐. 보통 큰절을 하거나 인사, 악수 등을 하는데 나는 장인어른을 안고 어깨를 툭툭 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 웃어른께 허물없이 인사드리던 습관대로 행동한 것이다.

알베트로는 “내가 덩치가 크니까 장인어른을 완전히 감싸서 아기를 안은 것처럼 되어버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르샤는 “장인어른께 ‘오구오구’ 해드린 거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탈리아 알서방의 ‘결혼식 실수’ 에피소드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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