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준호가 평창 올림픽 ‘인면조’를 재탄생시킨다. ‘준면조’로 변신해 역대급 웃음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욜로민박’에서 김준호가 평창 올림픽의 신스틸러로 불리는 ‘인면조’를 패러디한다. 인면조는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등장한 인간의 얼굴을 한 전설의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인면조로 변신한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준호는 하얀 천을 온 몸에 휘감은 채 목마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김준호의 표정이 압권이다. 시크함과 무심함이 느껴지는 인면조의 무표정과 함께 어딘가 멍해 보이는 ‘빙구미’가 어우러지며 폭소를 터트린다. 더욱이 입을 떡 벌리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대로 굳어진 김준호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웃음을 배가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김준호는 느닷없이 이성동의 목마를 타는 등 알 수 없던 행동으로 방청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눈 깜짝할 새 이루어진 인면조 패러디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김준호는 도도한 표정으로 온 몸을 자유자재로 들썩이며 춤사위를 펼쳤고 이에 방청객들은 한시도 김준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는 25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욜로민박’에서 김준호가 평창 올림픽의 신스틸러로 불리는 ‘인면조’를 패러디한다. 인면조는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등장한 인간의 얼굴을 한 전설의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인면조로 변신한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준호는 하얀 천을 온 몸에 휘감은 채 목마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김준호의 표정이 압권이다. 시크함과 무심함이 느껴지는 인면조의 무표정과 함께 어딘가 멍해 보이는 ‘빙구미’가 어우러지며 폭소를 터트린다. 더욱이 입을 떡 벌리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대로 굳어진 김준호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웃음을 배가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김준호는 느닷없이 이성동의 목마를 타는 등 알 수 없던 행동으로 방청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눈 깜짝할 새 이루어진 인면조 패러디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김준호는 도도한 표정으로 온 몸을 자유자재로 들썩이며 춤사위를 펼쳤고 이에 방청객들은 한시도 김준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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