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턴’ / 사진=방송 캡처
‘리턴’ / 사진=방송 캡처
SBS 수목극 ‘리턴’에서 박진희가 신성록을 옭아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고 시청률이 19.22%까지 올렸다.

22일 방송된 ‘리턴’ 17, 18회 방송분은 자혜(박진희)가 차딜러 병기(김형묵)의 대리인자격으로 태석(신성록)을 찾아가면서 시작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그녀는 태석을 본격적으로 옭아매기 시작했다.

병기의 문자를 받은 태석은 인천의 폐놀이동산을 찾아갔다가 우연찮게 학수(손종학)의 시체를 발견했는데, 이로 인해 독고영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히고 말았다.

이후 독고영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던 그는 학범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궁지에 몰렸음을 알렸다. 이에 괴로워하던 학범은 병기의 문자를 받고는 곧바로 그를 묻었던 곳으로 향했는데, 때마침 찾아온 인호(박기웅)와 마주쳤다.

이 같은 전개에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17회와 18회가 각각 시청률 전국 12.2%, 16.5%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19.22%까지 치솟았다.

‘리턴’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