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가 영화를 보고 만족했다고 밝혔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이 작품을 두고 ‘영화화하기에는 가장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고 밝혔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여러 개 에피소드를 하나의 영화로 만드는 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부담감 보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 걸 영화로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며 “뒤풀이 장소에도 와서 함께 축하했다. 가족들이랑도 세트장을 세웠던 마을에 직접 찾아갔다고 해서 안심했다”고 덧붙였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렸다. 전 세계 1,200만 판매고를 올린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이 작품을 두고 ‘영화화하기에는 가장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고 밝혔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여러 개 에피소드를 하나의 영화로 만드는 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부담감 보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 걸 영화로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며 “뒤풀이 장소에도 와서 함께 축하했다. 가족들이랑도 세트장을 세웠던 마을에 직접 찾아갔다고 해서 안심했다”고 덧붙였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렸다. 전 세계 1,200만 판매고를 올린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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