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리턴’ 홈페이지
/사진=SBS ‘리턴’ 홈페이지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의 메인 포스터가 또다시 변경됐다.

‘리턴’은 오늘(22일) 박진희의 본격 등장을 앞두고 포스터를 변경했다. 박진희를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담긴 파란색 포스터다. 앞서 고현정이 담겼던 포스터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지난 11일 제작진은 기존 고현정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얼굴이 담긴 빨간색 포스터에서 ‘리턴’의 글자가 담긴 검은색 포스터로 변경한 바 있다.

오늘(22일)부터 박진희는 본격적으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16회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최자혜에 관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졌던 진실들이 하나 둘 씩 밝혀질 예정이다.

‘리턴’은 앞서 고현정과 제작진의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주연배우를 교체하게 됐다. 이후 박진희가 새로운 최자혜 역으로 출연을 결정해 지난 13일 촬영에 돌입했다.

‘리턴’ 17, 18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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