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TV조선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류효영의 한복 입은 모습이 22일 공개됐다. 소속사 비에이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서다.
공개된 사진 속 류효영은 푸른 빛깔과 붉은 빛깔로 대비 되는 한복을 입고 있다. 단아하고 청초한 듯 보이지만 기품이 서려 있다. 특히 고고한 자태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류효영은 그동안 ‘학교 2013’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등 기존 작품에서 현대적이고 밝은 인물을 주로 선보였다. 이번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류효영이 맡은 윤나겸 역은 명문거족이나 벼슬은 한미했던 파평 윤씨 윤번의 차녀로 태어나 주목받지 못한 설움을 지니고, 사랑보다 권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훗날 남편이 되는 진양대군(주상욱)을 왕좌에 올리기 위해 지략을 펼치는 인물이다. 동무였던 자현(진세연)과는 연적이 되어 극에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오는 3월3일 오후 10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공개된 사진 속 류효영은 푸른 빛깔과 붉은 빛깔로 대비 되는 한복을 입고 있다. 단아하고 청초한 듯 보이지만 기품이 서려 있다. 특히 고고한 자태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류효영은 그동안 ‘학교 2013’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등 기존 작품에서 현대적이고 밝은 인물을 주로 선보였다. 이번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류효영이 맡은 윤나겸 역은 명문거족이나 벼슬은 한미했던 파평 윤씨 윤번의 차녀로 태어나 주목받지 못한 설움을 지니고, 사랑보다 권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훗날 남편이 되는 진양대군(주상욱)을 왕좌에 올리기 위해 지략을 펼치는 인물이다. 동무였던 자현(진세연)과는 연적이 되어 극에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오는 3월3일 오후 10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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