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치타 정규1집 티저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치타 정규1집 티저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뮤지션 치타와 인간 김은영(치타 본명) 사이를 담았다.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치타의 첫 번째 정규음반 ‘28 IDENTITY’다.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과 21일 공식 SNS를 통해 ‘28 IDENTITY’의 티저 이미지를 각각 공개했다.

처음 공개한 티저 속에는 뮤지션 치타가 담겼다.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된 모습이다.

두 번째 티저의 치타는 자유롭다. 가수, 연예인, 셀러브리티가 아닌, 20대의 한 사람으로서 삶과 사랑,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김은영’의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I’ll Be There’를 비롯해 선행 싱글 ‘Not Today’ ‘Blurred Lines(Feat. 한해)’ ‘비틀비틀’이 실렸다. 또 ‘PS’ ‘서울촌놈들(Feat. 마이노스)’ ‘Bend Over’ ‘Good Times’ ‘Lip Service(Feat. 쿤타)’ ‘Like A Fool’ ‘Day Dream’ ‘Minuet’ ‘Happening’ ‘Hurt Me’ ‘9:30(아홉시 반)’ ‘Earrings’ ‘Slow Down’ ‘Prime Time’ 등 열여덟 곡이 수록됐다.

치타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음반의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동료 뮤지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태프들과 협업했다고 한다.

치타의 새 음반은 오늘(22일) 오후 6시 공개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미리 들을 수 있다. ‘28 IDENTI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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