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위키미키 지수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위키미키 지수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위키미키가 새 음반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럭키(LUCKY)’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위키미키의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라라라(LaLaLa)’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겨있다. ‘라라라’는 드럼 연주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수연은 “이번 음반의 목표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중 한 곳에서 순위 30위 안에 진입하는 것”이라며 “‘라라라’가 차트 진입 3시간을 유지한다면, 멤버들 모두 멋진 정장을 입고 남장을 한 채 ‘라라라’의 안무 영상을 찍겠다”고 밝혔다.

위키미키는 이번 음반에 10대 소녀들의 일상을 담았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자유롭고 당당한 면을 앞세워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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