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전세계 영화제 61관왕 달성으로 화제인 가운데,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인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주제가상 총 4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전세계 영화제 61관왕을 달성 중인 화제작이다.

오는 3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극 중 열 일곱 여름에 평생 기억할 첫사랑을 경험하는 Elio 역의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2014년 ‘인터스텔라’에 출연해 세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는 이미 세계 유수의 비평가협회로부터 잇달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자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에 경외심을 느낀다.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 티모시 샬라메의 매력이 담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씨네큐브에서 진행되는 ‘2018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과 CGV아트하우스에서 열리는 ‘2018 아카데미 기획전’에서 미리 만날 수 있으며, 3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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