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괴물들’ 2차 예고 영상 캡처
영화 ‘괴물들’이 청춘의 희망과 절망을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10대들의 청춘누아르다.
2차 예고편에는 폭력에 노출된 재영(이원근)의 모습이 담겼다. 교내를 장악한 양훈(이이경)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재영의 모습과 “오늘도 간신히 살아남았다”라는 카피는 재영의 고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괴물들’은 오는 3월 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괴물들’ 2차 예고 영상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2/2018022011030142126-540x1168.jpg)
2차 예고편에는 폭력에 노출된 재영(이원근)의 모습이 담겼다. 교내를 장악한 양훈(이이경)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재영의 모습과 “오늘도 간신히 살아남았다”라는 카피는 재영의 고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 여느 또래들과 다를 바 없는 재영과 예리(박규영)의 즐거운 한 때도 담겼다. 그러나 이들의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학생 보경(박규영)과 같은 얼굴을 한 예리의 존재를 안 양훈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긴장을 유발한다.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괴물들’은 오는 3월 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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