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여행가방’/ 사진제공=스카이TV
‘여행가방’/ 사진제공=스카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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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자유를 찾아 태국으로 떠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skyTV ‘여행가.방’ 세 번째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로 ‘호찌민’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잘 알려지지 않는 겨울도시 ‘사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다면?’이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오상진은 “태국의 자유분방함 속에서 즐기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지금 전혀 자유분방하지 않고 즐기지도 못하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김태훈이 “지금 삶에 후회하는 듯한 이야기다”라며 새신랑 오상진을 압박했다.

위기에 봉착한 오상진은 “삶이란 아름다운 구속이라 생각한다. 아침에 눈뜨면 오늘 하루 행복하길 기도한다”며 “소영아 다음 생에도 태국에서 만나자”고 재치 있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국부 호찌민, 하노이의 맥주거리, 배낭여행의 성지 사파에 숨겨진 이야기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미스코리아 출신 신아라의 통통튀는 매력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여행가.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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