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이솜, 新 인생 캐릭터 예고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소공녀’ 스틸컷

영화 ‘소공녀’ 이솜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이솜은 ‘소공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집을 과감히 포기하는 재밌는 캐릭터 미소 역을 맡았다. 이솜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표현했다.

전고운 감독은 “이솜이 가진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미소를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믿음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소공녀’는 오는 3월 개봉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