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맘무의 귀환"… 마마무, 3월 7일 컴백 확정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마마무 /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가 3월 7일 컴백한다.

마마무는 오늘(2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마마무의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겼다. 실루엣만으로 뿜어져 나오는 고혹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멤버마다 각기 다른 손동작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 의미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 5집 ‘퍼플(Purple)’ 이후 9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1월, 2018년 활동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의미의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발표했다. 당시 옐로우, 화이트, 블루, 레드를 통해 마마무 멤버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줬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은 마마무가 그려 나갈 2018년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이라고 설명해 더욱 기대치를 높였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칠해줘’까지 내놓는 곡마다 히트한 마마무는 빼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마마무의 새 앨범은 3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