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황태경.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황태경.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황태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에 출연한다.

오는 4월 방송되는 ‘슈츠’는 배우 장동건, 박형식 등이 호흡을 맞추며 최근 대본 연습을 마쳤다.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로펌에서 벌어지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황태광은 극중 황 변호사 역을 맡아 장동건과 대립할 예정이다.

2000년 영화 ‘조폭 마누라’로 데뷔한 황태광은 MBC ‘고맙습니다’, SBS ‘대물’, KBS2 ‘뷰티풀 마인드’, ‘동네변호사 조들호’, tvN ‘시그널’, ‘아홉수 소년’, JTBC ‘디데이’ ‘유나의 거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황태광은 대본 연습을 마쳤고,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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