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커플 사진 공개..'기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는 배우 손예진(왼쪽), 정해인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 정해인의 촬영 현장 사진이 14일 공개됐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는 아는 사이로 지낸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등을 만든 안판석 감독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쁜 누나’ 제작진은 “안판석 감독은 전작과는 다르게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짜 사랑 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극중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를 연기한다. 정해인은 게임회사의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사 옥상에서 커피를 마시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쁜 누나’의 제작진은 “모두 기대한 손예진과 정해인은 촬영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 카메라 안에서나 밖에서나 시작하는 연인의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섬세하게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