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착하게 살자’ 5회에서는 출연자들과 신분을 숨기고 수감 생활 중인 언더커버 교도관 사이 감정의 골이 폭발한다.
그동안 출연진들과 언더커버 교도관 사이에는 크고 작은 갈등이 계속되고 있었다. 좀처럼 간극을 좁힐 수 없었던 이들이 꽁꽁 숨겨뒀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다.
이날 까칠한 언더커버 교도관 박민철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방 분위기를 무겁게 만든다. 교도소 안에서 상대적으로 출연진들이 편하게 지내 보인다는 것. 박건형은 이 과정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많은 눈물을 쏟아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4번방을 뜨거운 눈물로 적신 박건형의 고백과 언더커버 교도관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의 전말은 16일 오후 9시 JTBC ‘착하게 살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