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더유닛’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데뷔를 확정지은 빅플로 의진이 “앞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유닛’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남 18인, 여 18인 총 36명 중 유닛메이커들의 투표로 각각 9인씩 최종 ‘유닛 B’와 ‘유닛 G’가 가려졌다. 의진은 164, 838표를 받아 2위를 차지하며 ‘유닛 B’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의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하루인 것 같다”면서 “투표와 응원, 그리고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2위라는 등수로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그동안 함께한 함께 해온 ‘더유닛’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더유닛’ 파이널에서 ‘끌어줘’ 무대를 선보인 필독, 의진, 대원, 이건, 동명, 기중, 찬, 호정, 마르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밝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유닛’은 오는 25일 스페셜 쇼에서 유닛B, 유닛G의 최종 팀명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쇼 방청을 응모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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