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 개츠비를 현대인들에게 빗대고자 한 앨범 ‘GATSBY’가 지난 4일 발매됐다.
소설 속 주인공 개츠비와 pH-1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국 뉴욕의 롱 아일랜드다. pH-1은 뉴욕 롱 아일랜드를 떠나 국내로 건너온 아티스트이며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롱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공통 분모와 pH-1이 앞서 발매한 앨범 ‘The Island Kid’의 마지막 수록곡인 ’15’가 이번 앨범의 오프닝과 연결되어 있음을 통해 ‘GATSBY’가 ‘The Island Kid’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앨범은 총 두 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Penthouse(Feat. Sik-K)(prod. APRO)’와 2번 트랙 ‘Communicate(Feat. Hoody)(pord. WOOGIE)’이다.
‘Penthouse’를 통해 pH-1은 꿈꿔왔던 것들을 이룬 후에도 남아있는 공허함과 끊임없이 찾아오는 행복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Communicate’에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의 부족함 때문에 빚어지는 갈등과 오해, 이로 인한 인간 관계의 엇갈림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pH-1은 오는 10~11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하는 하이어뮤직 콘서트 ‘H1GHR’에 오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소설 속 주인공 개츠비와 pH-1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국 뉴욕의 롱 아일랜드다. pH-1은 뉴욕 롱 아일랜드를 떠나 국내로 건너온 아티스트이며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롱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공통 분모와 pH-1이 앞서 발매한 앨범 ‘The Island Kid’의 마지막 수록곡인 ’15’가 이번 앨범의 오프닝과 연결되어 있음을 통해 ‘GATSBY’가 ‘The Island Kid’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앨범은 총 두 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Penthouse(Feat. Sik-K)(prod. APRO)’와 2번 트랙 ‘Communicate(Feat. Hoody)(pord. WOOGIE)’이다.
‘Penthouse’를 통해 pH-1은 꿈꿔왔던 것들을 이룬 후에도 남아있는 공허함과 끊임없이 찾아오는 행복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Communicate’에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의 부족함 때문에 빚어지는 갈등과 오해, 이로 인한 인간 관계의 엇갈림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
pH-1은 오는 10~11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하는 하이어뮤직 콘서트 ‘H1GHR’에 오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