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신보라 “과거 전교 1등에 전교회장 출신”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신보라 / 사진제공=KBS2 ‘1대 100’

KBS2 ‘1대 100’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창시절에 학생회장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1대 100’에서 MC 유민상이 “과거 전교 1등에 학생회장 출신이라면서?”라고 묻자 “초등학교, 중학교 전교 회장을 맡았고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맡았다”며 쑥쓰러워했다.

유민상은 이어 “학생들도 모두 신보라 씨 성격이 밝고 말도 잘하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칭찬하다가도 ”쉽게 말해서 나대는 성격이다”라고 반전의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신보라는 “그렇다. 관종이었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보라가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