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글로리어스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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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가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현우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꿈과 사랑을 좇는 배우 범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가운데 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범우가 멋진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고 도나와 예쁜 사랑도 이룰 수 있었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만큼 성장했기에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다 생각한다. 더 많이 성장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라며 “스태프분들, 시청자 여러분, 사랑해주신 팬분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종영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범우는 대작 드라마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도나(정유미)와 결혼을 약속하며 인정받는 배우가 되겠다는 꿈과 사랑을 이뤄냈다. 현우는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우는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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