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알맹, 1년 3개월 만의 신곡 '필로우' 공개 "알맹만의 위로송"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알맹 ‘필로우’ 커버 / 사진제공=2LSON엔터테인먼트

혼성 듀오 알맹(Almeng)이 신곡 ‘필로우(Pillow)’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2013~2014년 방영된 SBS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이름을 알린 알맹은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필로우’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 ‘필로우’는 제목 그대로 베개를 떠올리게 만드는 음악으로 팍팍한 삶 속에서 걱정과 상념들을 잠시 잊고 잠들 수 있길 바라는 알맹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추운 날 듣기 좋은 음악으로 따뜻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그루비(Groovy)한 팝 발라드 곡이다.

또 2번 트랙의 수록곡은 2016년 10월 20일 발매된 ‘치어스 투 미(Cheers to me)’ 의 리마스터(Re-mastered)된 버전으로 좀 더 풍성해진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알맹은 “알맹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들로 여러분들이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따뜻한 음악들을 만들고 싶고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해용, 최린으로 구성된 알맹은 ‘K팝스타3’에서 톱6dp 오른 실력파 혼성 듀오로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