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B. 조던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B. 조던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B. 조던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에서다.

마이클 B. 조던은 “비행기를 15시간 탔음에도 공항에서 받은 한국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피곤함이 사라지는 듯했다”며 웃었다. 또 그는 “한국어가 정말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또 “도착 후에 먹은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아직은 많이 다니지 못했지만 내한 일정을 마친 후에 이곳 저곳에 돌아다니고 싶다”고 소원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디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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