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네이버 V루키 '이달의 피카부' 선정… 2월 리얼리티 방송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더보이즈 /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네이버 V 라이브가 선정한 ‘파워 루키’에 이름을 올렸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네이버 V루키-시즌2가 선정한 ‘이달의 PEEKAVOO’로 낙점, 2월 협업 리얼리티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V루키(V-ROOKIE)’는 셀러브리티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채널 ‘네이버 V’에서 운영하는 채널이다. 예비 스타들을 위한 ‘입덕 유도’ 방송을 주로 다루며 지난 해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들을 재발견하며 주목 받았다.

올해부터는 지난 시즌과 변화된 포맷으로 ‘시즌2’ 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이달의 PEEKAVOO’로 매달 파워신인을 소개한다는 것.

더보이즈는 V루키 시즌2 ‘이달의 PEEKAVOO’ 그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이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2월 중순 경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100’을 선보인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V’루키 채널에 이름을 올린 신인 아티스트 중 글로벌 팬들에게 가장 주목 받은 루키 톱5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더보이즈가 출연할 네이버 V루키 ‘THE 100’은 멤버들이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는다. ‘아이돌 메이드’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지난 1월 합숙 촬영을 마쳤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2018년 새롭게 바뀐 V루키 ‘이달의 PEEKAVOO’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리얼리티 ‘THE 100’을 통해 아직 만나볼 수 없었던 저희 12명의 숨은 매력들을 가감 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해 전격 데뷔한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데뷔곡 ‘소년(Boy)’을 포함한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를 발표했다. 데뷔앨범부터 가온 앨범차트 3위,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선방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