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만 빼도 연애중’ 양세찬/ 사진제공=SBS플러스
‘나만 빼도 연애중’ 양세찬/ 사진제공=SBS플러스
‘나만 빼도 연애중’ 양세찬/ 사진제공=SBS플러스

개그맨 양세찬이 ‘나만 빼고 연애중’에 특별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양세찬과 양세형은 하하의 집에 들렀다가 ‘나만 빼고 연애중’ 토크를 함께했다. 출연진들은 연애에 관해 궁금한 이야기들을 질문했다. 출연진 한 명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무엇까지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양세찬은 결혼할 사람이라면 통장, 건물, 명의 등 뭐든 다 해줄 수 있다고 답했고, 양세형도 동의했다.

이들의 대답에 하하는 “다 주면 안 돼! 어떻게 될 지 몰라!”라고 장난스러운 조언을 했다. 계속해서 여성 출연진들이 집 명의도 줄 수 있느냐, 강아지를 줄 수 있느냐 등을 짓궂게 물어봤고, 양세찬은 “근데 뭘 해줬길래 자꾸 뜯어먹으려고 그러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애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며 자신만의 연애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에게 흔들린 적이 있는지, 여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남자 허세는 무엇인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3일 오후 11시 SBS플러스, 4일 오후 11시 SBS funE 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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