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신인 남성 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KBS2 ‘뮤직뱅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닉앤쌔미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된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난 23일 발매한 두 번째 EP앨범 ‘When you were here’의 타이틀 곡 ‘O.o.O(On or Off)’ 무대를 선보이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O.o.O(On or Off)’는 어느새 변해버린 연인을 감지하고 이별을 예감하는 남자의 심경이 담긴 곡으로, 닉의 매력적인 음색, 쌔미의 인상적인 춤과 랩이 어우러져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 훈훈한 비주얼과 돋보이는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23일 발매된 닉앤쌔미의 새 앨범은 닉앤쌔미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닉앤쌔미는 오는 27일 MBC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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