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유승호와 채수빈이 “부담감도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유승호는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채수빈은 로봇과 사람을 연기하며 1인 2역을 선보였다.
유승호는 완벽하지만 ‘인간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김민규를 유쾌하게 소화해 연기의 폭을 넓혔다. 그는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가슴 띠뜻한 드라마였습니다.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며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로 보냈던 시간들은 뜻깊고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께 감사합니다. 또한 많은 성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채수빈은 휴머노이트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게 된 청년 사업가 조지아 역을 맡았다. 1인 2역은 물론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활약했다. 그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돼 기뻤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고, 로봇 연기를 하게 되는 등 책임감과 부담감도 컸지만 항상 훈훈했던 촬영 현장에서 큰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저희 드라마를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두 배우들이 가진 밝은 에너지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유승호와 채수빈을 만나 더욱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두 사람은 지난 25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유승호는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채수빈은 로봇과 사람을 연기하며 1인 2역을 선보였다.
유승호는 완벽하지만 ‘인간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김민규를 유쾌하게 소화해 연기의 폭을 넓혔다. 그는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가슴 띠뜻한 드라마였습니다.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며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로 보냈던 시간들은 뜻깊고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께 감사합니다. 또한 많은 성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채수빈은 휴머노이트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게 된 청년 사업가 조지아 역을 맡았다. 1인 2역은 물론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활약했다. 그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드라마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돼 기뻤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고, 로봇 연기를 하게 되는 등 책임감과 부담감도 컸지만 항상 훈훈했던 촬영 현장에서 큰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저희 드라마를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두 배우들이 가진 밝은 에너지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유승호와 채수빈을 만나 더욱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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