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새벽공방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새벽공방 /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인디 어쿠스틱 듀오 새벽공방이 오늘(26일) 정오, 첫 미니앨범 ‘새벽라디오’를 발매했다.
새벽공방은 2016년 자체 제작한 자작곡과 커버곡들로 네이버뮤지션리그 연간대상을 거머쥔 실력파다. 지난해 브랜뉴뮤직과 레이블 계약 후 한 해에만 4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인디 신에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H.A.N.D, 플레이스캠프제주, 롤링홀, 쫑파티 등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오르며 관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노래해왔다.

이번 앨범은 EP형태로 총 7곡이 수록되었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만 구성된 타이틀곡 ‘새벽라디오 199.3’을 비롯하여 작년 네이버 뮤지션리그 5월의 노래로 선정된 ‘계절이 지나면’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어른이’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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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방은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통해 “팀 결성 이래 첫 실물앨범인 만큼 거의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 더욱 더 큰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새벽공방의 첫 미니앨범 ‘새벽라디오’는 현재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실물 CD도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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