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조선 ‘반반한 로맨스’
/사진=TV조선 ‘반반한 로맨스’
TV조선 ‘반반한 로맨스’에서 무려 세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자출연자 정원을 향한 남자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대시가 시작된다.

27일 방송될 ‘반반한 로맨스’에서는 경주로 떠난 남녀 출연진이 서로 눈치싸움을 하며 치열한 로맨스 탐색전을 펼친다.

첫인상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여자 출연자 오정원(23)을 놓고 오스트리아 엄친아 세바스티안(23)과 독일 엘리트 미카엘(25)이 경쟁구도를 만들면서 방송 내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경주에서 새로 합류한 한국계 독일인 대니 리(33)까지 오정원을 선택하면서 기존의 삼각관계 에서 사각관계로 복잡한 러브라인이 형성된다.

특히 새로 등장한 대니는 어른스러운 매력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정원에게 다가선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정원을 향한 거침없는 돌직구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기존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이에 세바스티안은 대니와 정원의 핑크빛 현장을 목격한 뒤, 질투심에 눈이 멀어 결국 대니와 팔씨름 대결을 신청하고 두 사람은 불꽃 튀는 팔씨름 정면승부를 벌인다.

또한 그동안 오정원의 뒤에 가려 주목 받지 못했던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이수연(23)의 매력이 돋보인다. 2017년 미스코리아 미에 빛나는 이수연은 떡메를 한 번에 휘두르는 삼손 같은 건강한 매력과 함께 세심하게 상대방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의 반전의 매력을 보여 주며 남성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간다.

3명의 남자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반반한 로맨스’ 공식 인기녀, 오정원의 진짜 속마음은 주인공과 불꽃 튀는 팔씨름 승부의 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10시50분 ‘반반한 로맨스’에서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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