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선예 "늘 원더걸스 응원해"…예은과 전화 연결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이방인’ 프리뷰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가 JTBC ‘이방인’에서 원더걸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예은과 통화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선예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이방인’ 8회에서 캐나다에 방문해준 서민정과 함께 토론토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이방인’ 8회에서 토론토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사와 육아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선예는 서민정에게 원더걸스 멤버들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민정은 “원더걸스 활동 중이었는데 결혼을 망설이지 않았느냐”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선예는 “멤버들에게 삶의 방향을 얘기하고 함께 고민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고민이 많던 시절 자신의 삶을 이해해준 원더걸스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선에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 멤버들을 향해 “늘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원더걸스 예은과 통화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선예는 서민정과 와인 양조장에 방문해 아이스 와인을 맛보고 와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은 딸 예진과 캐나다 모교에 방문해 추억 여행을 즐겼다.

선예가 출연하는 ‘이방인’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