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측 “사업가 이욱과 열애중…지인에서 연인으로”(공식)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임지연이 사랑에 빠졌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6일 텐아시아에 “본인 확인 결과 임지연이 (이욱 이사장과) 열애중인 것이 맞다.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임지연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6~7개월 전 처음 만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간신’ ‘럭키’ 등에서 활약했다.

이욱 이사장은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하고,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시킨 뒤 지금까지 기후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