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장솜이, 윤종훈 생존 증거 포착…강렬 존재감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리턴’ 방송 캡쳐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장솜이가 막내 형사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5일 방송된 ‘리턴’에서는 막내형사 경란이(장솜이)예리한 분석으로 선배 독고영(이진욱)을 도와 서준희(윤종훈)이 살아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밝혀냈다.

독고영은 서준희의 시체가 의심을 품고 있는 가운데 막내 형사 경란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경란은 서준희의 시체에서 착용하고 있던 명품시계를 발견했고 “왼손잡이 시계를 왼손에 차고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독고영은 시체가 서준희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처럼 경란은 독고영에게 실마리를 풀어주는 한방을 안겨주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장솜이가 출연 중인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