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 사진=방송 캡처
‘꽃피어라 달순아’ / 사진=방송 캡처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됐고 친모 박현정을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19회에서는 달순(홍아름)이 자신이 한은솔임을 알았다. 이와 함께 자신의 친모가 연화(박현정)라는 것을 깨닫고 그가 입원한 병실을 찾았다.

달순은 경찰서에서 실종된 한은솔의 사진을 봤다. 이어 자신이 한은솔임을 알게 됐따.

달순은 곧바로 연화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갔다. 그는 “엄마. 눈 좀 떠봐요. 이제야 엄마를 찾았는데 여기서 이러고 계시면 어떡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달순은 “‘은솔아’라고 제 이름 좀 불러주세요 엄마”라며 오열했다.

달순은 친고모에게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으로 경찰서를 찾은 거다”라고 말했다. 친고모는 “맞네 우리 은솔이”라며 그를 끌어안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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