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한아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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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한갑수가 한파도 잊게 하는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26일 한갑수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SNS를 통해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매서운 추위도 잊게 만드는 재웅쌤의 특급 미소와 함께 따뜻한 마무리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갑수는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25일에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 44회 속 한 장면을 담은 것으로,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술을 권하는 듯 보이는 한갑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추운 겨울 생각나는 뽀얀 어묵탕과 한갑수의 환한 미소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갑수는 극 중 신장 전문의 한재웅 역을 맡아 유능한 의사이자 친구 같은 이모부, 사람 냄새나는 카운슬러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양숙 역의 이보희와 묘한 인연을 이어가며 ‘전생의 웬수들’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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