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성훈
사진=‘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성훈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감독 박희준)가 성훈의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스크린 데뷔에 도전한 성훈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범죄조직의 2인자 역할인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묵직한 카리스마와 강인한 눈빛을 선보이며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UFC 선수 김동현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비롯, 상대 배우와 액션 연기를 맞춰보며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어 그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성훈은 대역 없이 강도 높은 액션신들을 소화하던 중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져 그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실감케 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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