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열음/사진=OCN ‘애간장’ 방송화면
이열음/사진=OCN ‘애간장’ 방송화면
OCN 로맨스 ‘애간장’의 배우 이열음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열음은 그 동안 드라마 ‘고교처세왕’,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몬스터’, 영화 ‘더 킹’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녀는 ‘애간장’을 통해 한층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마음을 울리는 눈물 연기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이열음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반전미 가득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한지수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큰 신우(이정신)와의 우연한 재회부터 작은 신우(서지훈)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까지 첫사랑 캐릭터로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이열음은 철저한 작품 분석을 바탕으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기존에 지고지순하고 청순 가련한 이미지에 갇혀있었던 첫사랑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외모면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딸에, 사랑 앞에서만큼은 당차고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한지수 캐릭터가 이열음을 만나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애간장’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OCN에서 방송되며,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수, 목 오전 10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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