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쇼박스(대표이사 유정훈)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일 공동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 케이블방송사업자 쥬피터텔레콤의 자회사이자 ‘공기인형’ 등 한일 합작영화를 비롯해 300여 편의 작품을 제작, 배급한 일본의 영화사 아스믹에이스(Asmik Ace), 지난해 쇼박스와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 웹툰 전문 제작사 스토리 컴퍼니, 글로벌 동시 연재 서비스를 운용 중인 웹툰 플랫폼 토리코믹스(Tory Comics)가 참여한다.
한국과 일본의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웹툰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적 구분 없는 매칭 작업을 통한 폭넓은 창작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작가의 대본으로 일본 만화가가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완성될 웹툰들은 한일 양국을 포함해 8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연재될 예정이다. 추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물 제작 및 한일 공동투자도 검토된다.
이번 한일 웹툰 공모전은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스토리 및 작화 종합 부문, 스토리 부문, 작화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기성·신인 및 개인·팀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 케이블방송사업자 쥬피터텔레콤의 자회사이자 ‘공기인형’ 등 한일 합작영화를 비롯해 300여 편의 작품을 제작, 배급한 일본의 영화사 아스믹에이스(Asmik Ace), 지난해 쇼박스와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 웹툰 전문 제작사 스토리 컴퍼니, 글로벌 동시 연재 서비스를 운용 중인 웹툰 플랫폼 토리코믹스(Tory Comics)가 참여한다.
한국과 일본의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웹툰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적 구분 없는 매칭 작업을 통한 폭넓은 창작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작가의 대본으로 일본 만화가가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완성될 웹툰들은 한일 양국을 포함해 8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연재될 예정이다. 추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물 제작 및 한일 공동투자도 검토된다.
이번 한일 웹툰 공모전은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스토리 및 작화 종합 부문, 스토리 부문, 작화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기성·신인 및 개인·팀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