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난해 ‘섬총사’, ‘서울메이트’를 연이어 성공시킨 박상혁CP가 선보이는 세 번째 예능 올리브 ‘토크몬’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pair play)’ 토크쇼다.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짝이 되어 ‘킹스몬’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웃기기로 소문난 톱스타부터 기회가 없어 끼를 숨기고 살고 있는 재야의 숨은 원석들이 거침 없는 배틀을 펼친다. 일등이 되기 위해 마스터와 몬스터가 펼치는 배꼽 잡는 토크와 기상천외한 전략들이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15일 오후 10시50분 베일을 벗을 ‘토크몬’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예능 1인자 강호동의 5년만의 토크쇼 컴백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인은 단연 강호동이다. 얼마 전 종영한 tvN ‘강식당’에서도 신서유기 멤버들과 투닥투닥하면서도 주방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장님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이 유연해지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구박을 당할수록 강호동에 대한 호감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달라진 강호동이기에 그의 새로운 변신이 또 한번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토크쇼로는 5년만의 컴백이라 더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과거 게스트를 압박하는 역할의 강호동이 아닌, 한층 더 여유 있고 유연해진 강호동이 이번엔 어떤 색깔의 토크쇼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 케미 폭발, 정용화X강호동X이수근
상승세 강호동을 중심으로 정용화, 이수근이 함께 한다. “골 때리네”로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정용화는 ‘토크몬’에서는 강호동과 함께 MC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또 다른 강호동의 천군만마는 이수근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이수근만큼 강호동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이도 없을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강호동을 두고 정용화의 이수근이 협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보여주었던 꿀케미와는 달리, 강호동 저격수로 나서 ‘토크 폭격’을 가하는 것. ‘신서유기’, ‘강식당’ 등에서 강호동의 오른팔이 되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이수근과 ‘섬총사’에서 주거니 받거니 대화로 웃음을 안겼던 정용화는 강호동을 상대로 적재적소에 허를 찌르는 멘트를 날리며 강호동의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강호동-이수근-정용화, 이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케미와 웃음이 또 한번 기대된다.
◆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숨은 원석 발굴
박상혁PD는 ‘섬총사’에서 예능의 숨은 원석들을 찾아 달타냥으로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태항호부터 시작해 고수희, 김뢰하 등 본업인 배우 말고도 예능인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이들을 찾아내며 웃음을 안겼었다. 숨겨진 예능 원석을 찾아내는 혜안은 ‘토크몬’에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토크몬’ 첫 화부터 마스터와 몬스터의 조합이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마스터로는 이수근, 홍은희, 장도연, 슈퍼주니어 신동, 소유가 몬스터로는 댄서 제이블랙, 배우 박인환, 임현식, 정영주, 권혁수, 가수 신유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직업, 장르, 세대를 불문하고 끼를 가진 다채로운 사람들이 몬스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혁PD는 “게스트인 몬스터는 인지도보다는 스토리가 있거나 궁금한 분들.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분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마스터는 예능이 낯선 몬스터들이 편하게 토크쇼를 할 수 있는 예능고수들로 섭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리브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pair play)’ 토크쇼다.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짝이 되어 ‘킹스몬’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웃기기로 소문난 톱스타부터 기회가 없어 끼를 숨기고 살고 있는 재야의 숨은 원석들이 거침 없는 배틀을 펼친다. 일등이 되기 위해 마스터와 몬스터가 펼치는 배꼽 잡는 토크와 기상천외한 전략들이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15일 오후 10시50분 베일을 벗을 ‘토크몬’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예능 1인자 강호동의 5년만의 토크쇼 컴백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예능인은 단연 강호동이다. 얼마 전 종영한 tvN ‘강식당’에서도 신서유기 멤버들과 투닥투닥하면서도 주방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장님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이 유연해지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구박을 당할수록 강호동에 대한 호감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달라진 강호동이기에 그의 새로운 변신이 또 한번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토크쇼로는 5년만의 컴백이라 더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과거 게스트를 압박하는 역할의 강호동이 아닌, 한층 더 여유 있고 유연해진 강호동이 이번엔 어떤 색깔의 토크쇼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 케미 폭발, 정용화X강호동X이수근
상승세 강호동을 중심으로 정용화, 이수근이 함께 한다. “골 때리네”로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정용화는 ‘토크몬’에서는 강호동과 함께 MC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또 다른 강호동의 천군만마는 이수근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이수근만큼 강호동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이도 없을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강호동을 두고 정용화의 이수근이 협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보여주었던 꿀케미와는 달리, 강호동 저격수로 나서 ‘토크 폭격’을 가하는 것. ‘신서유기’, ‘강식당’ 등에서 강호동의 오른팔이 되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이수근과 ‘섬총사’에서 주거니 받거니 대화로 웃음을 안겼던 정용화는 강호동을 상대로 적재적소에 허를 찌르는 멘트를 날리며 강호동의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강호동-이수근-정용화, 이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케미와 웃음이 또 한번 기대된다.
◆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숨은 원석 발굴
박상혁PD는 ‘섬총사’에서 예능의 숨은 원석들을 찾아 달타냥으로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태항호부터 시작해 고수희, 김뢰하 등 본업인 배우 말고도 예능인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이들을 찾아내며 웃음을 안겼었다. 숨겨진 예능 원석을 찾아내는 혜안은 ‘토크몬’에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토크몬’ 첫 화부터 마스터와 몬스터의 조합이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마스터로는 이수근, 홍은희, 장도연, 슈퍼주니어 신동, 소유가 몬스터로는 댄서 제이블랙, 배우 박인환, 임현식, 정영주, 권혁수, 가수 신유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직업, 장르, 세대를 불문하고 끼를 가진 다채로운 사람들이 몬스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혁PD는 “게스트인 몬스터는 인지도보다는 스토리가 있거나 궁금한 분들.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분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마스터는 예능이 낯선 몬스터들이 편하게 토크쇼를 할 수 있는 예능고수들로 섭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리브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