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염력’이 ‘능력자들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는 개성 넘치는 능력을 지닌 인물들과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날 갑자기 능력을 갖게 된 신석헌(류승룡)은 어설픈 동작으로 염력을 발휘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강한 생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 ‘생활력 능력자’에 등극한 신루미(심은경)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부터 10년 만에 나타난 아빠에 대한 원망까지 입체적인 감정을 보여준다.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은 “이 캐릭터를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듯한 성격부터 의상, 백팩 등으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인간적 면모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분노유발자 민사장 역의 김민재는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라 의외의 웃음을 선사한다.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정유미는 포커페이스 능력자 홍상무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국내외로 인정받는 연상호 감독과 실력파 배우들이 합세한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는 개성 넘치는 능력을 지닌 인물들과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날 갑자기 능력을 갖게 된 신석헌(류승룡)은 어설픈 동작으로 염력을 발휘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강한 생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 ‘생활력 능력자’에 등극한 신루미(심은경)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부터 10년 만에 나타난 아빠에 대한 원망까지 입체적인 감정을 보여준다.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은 “이 캐릭터를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듯한 성격부터 의상, 백팩 등으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인간적 면모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분노유발자 민사장 역의 김민재는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라 의외의 웃음을 선사한다.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정유미는 포커페이스 능력자 홍상무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국내외로 인정받는 연상호 감독과 실력파 배우들이 합세한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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