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복면가왕' 데뷔 때부터 원했다…아직도 꿈같아"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세븐틴 승관 /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세븐틴의 승관이 “데뷔 때부터 도전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다.

승관은 지난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나무꾼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안정적인 무대 매너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유·권정열의 ‘어깨’, FT아일랜드의 ‘바래’, 빅마마의 ‘연’등을 열창했다.

승관은 15일 오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때부터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행복했고 아직까지도 꿈만 같다. 좋은 기회와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을 통해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 세븐틴과 저 승관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승관이 활동 중인 세븐틴은 오는 2월 2일과 3일 총 3회에 걸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