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의 14.7%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7.3%와 7.4%를 기록했고, MBC ‘복면가왕은 7.6%와 12.5%를 나타냈다.
‘해피선데이’의 1부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을 만났다. 아울러 ‘아빠 자랑 대회’에 나간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모습도 보여줬다. 2부 ‘1박2일’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쿠바, 카자흐스탄 여행을 내보냈다.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