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척 아쉽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1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뮤지컬 ‘모래시계'(연출 조광화)의 대구 공연 취소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호원은 “오늘 하루 종일 대구 공연 취소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개인 콘서트라도 계획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광주 등의 공연 소식을 전하며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모래시계’는 당초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공연장 측이 일방적으로 공연장 대관 사용 승인을 번복, 상연 불가를 통보했다. ‘모래시계’ 제작사 SBS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대구 공연을 포함한 전국 투어의 일정 차질 문제와 경제적 손실까지 입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1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뮤지컬 ‘모래시계'(연출 조광화)의 대구 공연 취소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호원은 “오늘 하루 종일 대구 공연 취소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개인 콘서트라도 계획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광주 등의 공연 소식을 전하며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모래시계’는 당초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공연장 측이 일방적으로 공연장 대관 사용 승인을 번복, 상연 불가를 통보했다. ‘모래시계’ 제작사 SBS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대구 공연을 포함한 전국 투어의 일정 차질 문제와 경제적 손실까지 입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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