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고현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고현정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열린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부당한 처사를 내가 한 번 잡아보겠다는 변호사 역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현정은 “역할을 보고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역이지 않나. 그래서 욕심이 생겼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흔쾌히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추운 겨울인데 따뜻하게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신인작가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대본을 봤을 때 신인작가의 대본이라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다”라며 “신인 작가기 때문에 한줄, 한줄이 더 열정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저도 덕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고현정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열린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부당한 처사를 내가 한 번 잡아보겠다는 변호사 역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현정은 “역할을 보고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역이지 않나. 그래서 욕심이 생겼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흔쾌히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추운 겨울인데 따뜻하게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신인작가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대본을 봤을 때 신인작가의 대본이라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다”라며 “신인 작가기 때문에 한줄, 한줄이 더 열정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저도 덕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