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진상 손님으로부터 최윤영을 구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일하는 카페에 찾아온 진상 손님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우연히 카페 앞을 찾았다가 이를 발견한 민지석이 나섰다. 민지석은 최고야를 “우리 자기”라고 부르며 살갑게 다가갔다.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우리 자기, 괜찮냐”고 거듭 물었고 최윤영은 당황해 입을 열지 못했다.

민지석은 손님에게 “판매하는 물건을 못 팔게 해놓았지 않냐”며 “법대로 하자”고 자신의 변호사 명함을 내놨다. 당황한 손님은 결국 자신이 내던진 과자 값을 물어줬다.

민지석은 상황을 해결한 뒤 최고야 손에 선물로 주려던 장갑을 쥐어주고 “바깥이 추우니 이거 끼고 나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카페를 나온 민지석은 그제야 부끄러워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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