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사진제공=iHQ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사진제공=iHQ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이 먹방으로 국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위해 베트남 음식 전문점에 모인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은 날로 기량이 늘어가는 김준현의 먹방에 감탄하며 “김프로는 푸드 러버가 아니라 푸드 파이터다”고 입을 모았다.

김준현은 “그렇지 않다 나는 정해진 시간에 즐기면서 먹는다”며 반박에 나섰으나 “그게 푸드 파이터다”라는 유민상의 팩트 폭행을 말을 잇지 못했다.

문세윤도 김준현의 먹방을 지켜보며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것이 다행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연간 천 억 감소해 준다”며 김준현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했고, 유민상도 “대한민국 요식업 발전에 기여한다”며 거들었다. 한술 더 떠 “식량들이 잘 자라게 밑거름이 되어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참다못한 김준현은 “너희들은 안 먹는 것처럼 말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촬영이 마무리 될 즈음 계속해서 자신을 놀리던 문세윤을 응징했다는 후문이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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