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에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한다.
‘뮤지컬 마스터’ 최정원, 박은태의 바톤을 이어받아 마지막 히든카드로 참여하게 된 신영숙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베테랑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뮤지컬계 ‘여제’ ‘걸크러쉬’로 불리는 신영숙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뮤지컬 팬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신영숙은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로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받았으며 3년 연속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스타상,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모차르트!’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인정 받아온 신영숙은 특히 지난해 ‘레베카’ ‘팬텀’ ‘더 라스트 키스’ 등 화제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음악의 묘미를 선보이며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의 자존심을 지켜온 ‘더 마스터’에서 뮤지컬 마스터의 마지막 주자로 대미를 장식할 신영숙은 자신의 시그니처 넘버(뮤지컬 삽입곡)이자 뮤지컬 ‘모차르트!’ 넘버인 ‘황금별’을 선곡하였다. 첫 방송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넘쳐나는 신영숙표 긍정 에너지를 확인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신영숙은 “한 장르에서 20년 가량 활동해오면서 음악색깔이 뚜렷한 최고의 분들과 방송한다는 것은 뮤지컬 무대에만 전념해온 저에겐 굉장히 큰 도전이고 좋은 자극이 되는 경험이 될 것 같다” 며 “뮤지컬의 매력을 브라운관을 통해 잘 전달하면서 어떤 작품 속의 캐릭터로서가 아닌 ‘신영숙’이라는 사람의 인생과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8장 ‘가족’을 주제로 장르 최고의 마스터들의 음악으로 깊은 여운이 남는 감동과 동시에 따뜻한 슬픔으로 전율하게 될 이번 무대는 오늘(12일) 오후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뮤지컬 마스터’ 최정원, 박은태의 바톤을 이어받아 마지막 히든카드로 참여하게 된 신영숙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베테랑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뮤지컬계 ‘여제’ ‘걸크러쉬’로 불리는 신영숙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뮤지컬 팬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신영숙은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로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받았으며 3년 연속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스타상,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모차르트!’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인정 받아온 신영숙은 특히 지난해 ‘레베카’ ‘팬텀’ ‘더 라스트 키스’ 등 화제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음악의 묘미를 선보이며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의 자존심을 지켜온 ‘더 마스터’에서 뮤지컬 마스터의 마지막 주자로 대미를 장식할 신영숙은 자신의 시그니처 넘버(뮤지컬 삽입곡)이자 뮤지컬 ‘모차르트!’ 넘버인 ‘황금별’을 선곡하였다. 첫 방송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넘쳐나는 신영숙표 긍정 에너지를 확인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신영숙은 “한 장르에서 20년 가량 활동해오면서 음악색깔이 뚜렷한 최고의 분들과 방송한다는 것은 뮤지컬 무대에만 전념해온 저에겐 굉장히 큰 도전이고 좋은 자극이 되는 경험이 될 것 같다” 며 “뮤지컬의 매력을 브라운관을 통해 잘 전달하면서 어떤 작품 속의 캐릭터로서가 아닌 ‘신영숙’이라는 사람의 인생과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8장 ‘가족’을 주제로 장르 최고의 마스터들의 음악으로 깊은 여운이 남는 감동과 동시에 따뜻한 슬픔으로 전율하게 될 이번 무대는 오늘(12일) 오후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