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제공=MBN ‘현실남녀’ 방송화면
/ 사진제공=MBN ‘현실남녀’ 방송화면

공현주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현실남녀’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는 고립된 폐교에서 생존하는 여성 출연진으로 등장했다. 첫 출연임에도 털털한 모습부터 친근한 매력까지 두루 드러내며 향후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생존남녀의 긴급 재난 경보라는 주제로 꾸며진 ‘현실남녀’ 첫 회에는 남자 대표 철수와 여자 대표 영희 8인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소속사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인터뷰 일정인 줄 알고 촬영에 임한 공현주는 갑자기 재난 경보가 울리자 비상 식량부터 챙기는 노련함을 드러냈다. 그의 생존 활약은 고립지에서도 계속 됐다. 여성 출연진을 대표해 주도적으로 나서서 교실에 놓인 폐물을 줍고 부족한 식수를 수급하는 등 생존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러면서도 유쾌한 입담과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공현주는 첫 출연에서 솔직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 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현주가 출연하는 ‘현실남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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