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로맨틱 추’의 정점을 찍는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방인’ 6회에서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 함께 달달한 이벤트로 가득한 결혼기념일 데이트를 보낸다. ‘텍사스 사랑꾼’의 설렘 가득한 이벤트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추신수 부부는 높은 전망탑에 앉아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만끽하며 15년 전 첫 만남 당시를 추억한다. 풋풋했던 연애시절 이야기와 아내 하원미의 부모님과 결혼에 대한 담판을 지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어려웠던 시절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키며 내조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손편지를 준비, 이를 본 하원미가 눈물을 흘렸다고 해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추신수의 어떤 마음이 담겼을지 그녀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손편지로 끝나지 않고 또 하나의 센스만점 선물이 등장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는 여자들의 감탄과 남자들의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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