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왼쪽) 블락비 유권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왼쪽) 블락비 유권 / 사진제공=세븐시즌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1/2018011209440022762-540x356.jpg)
블락비 유권의 한복 자태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6년 추석 연휴에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던 블락비의 유권 씨”라는 글과 함께 유권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권은 하늘색 도포에 갓까지 갖춰 입고 기품 있는 자세와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33년 한복을 지어온 박술녀의 눈에는 사극에 등장하는 어느 배우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멋진 모습이었다”고 유권의 한복 맵시를 칭찬했다.
유권이 속한 블락비는 지난 8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로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28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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