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송원석을 향한 애정을 접지 않았다.
12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09회에서 쓰러졌던 홍주(윤다영)가 깨어났다. 윤재(송원석)는 그를 걱정했다.
홍주는 눈을 뜬 뒤 윤재를 찾았다. 이어 “우리 샘플박스 빼앗겼냐. 도둑이 우리 샘플박스를 든 걸 보고 소리를 질렀다. 손도 물었다”고 말했다.
윤재는 “겁이 없는거냐 용기가 지나치게 많은 거냐. 정말 큰일나면 어쩌려고 그랬나. 내가 홍주씨 쓰러진 거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냐”며 걱정했다.
홍주는 “윤재씨 노력이 물거품되지 않도록 샘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다”고 했지만 윤재는 “박람회 안하면 그만이다. 그게 홍주씨보다 더 소중하냐”고 했다.
홍주는 “박람회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지켜봤다. 윤재씨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 처음 봤다. 그 미소 지켜주고 싶었다. 그만큼 윤재씨가 소중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홍주는 이어 “이번 일로 한강피혁과 윤재씨에게 책임 묻는 일 없을 거다. 창고 안으로 들어간 건 내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2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09회에서 쓰러졌던 홍주(윤다영)가 깨어났다. 윤재(송원석)는 그를 걱정했다.
홍주는 눈을 뜬 뒤 윤재를 찾았다. 이어 “우리 샘플박스 빼앗겼냐. 도둑이 우리 샘플박스를 든 걸 보고 소리를 질렀다. 손도 물었다”고 말했다.
윤재는 “겁이 없는거냐 용기가 지나치게 많은 거냐. 정말 큰일나면 어쩌려고 그랬나. 내가 홍주씨 쓰러진 거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냐”며 걱정했다.
홍주는 “윤재씨 노력이 물거품되지 않도록 샘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다”고 했지만 윤재는 “박람회 안하면 그만이다. 그게 홍주씨보다 더 소중하냐”고 했다.
홍주는 “박람회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지켜봤다. 윤재씨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 처음 봤다. 그 미소 지켜주고 싶었다. 그만큼 윤재씨가 소중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홍주는 이어 “이번 일로 한강피혁과 윤재씨에게 책임 묻는 일 없을 거다. 창고 안으로 들어간 건 내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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