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정기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기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기고가 이별 공감송으로 또 다른 목소리를 들려준다.

정기고는 오늘(12일) 오후 6시 신곡 ‘Timeline(Feat.보이비)(PROD.프라이머리)’을 발표한다.

정기고의 2018년 첫 디지털 싱글 ‘Timeline’은 이별 뒤 헤어진 연인을 향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자꾸 타임라인을 돌려보는 심리에 빗대어 담았다. 정기고만의 가성과 미성을 넘나드는 표현력과 프라이머리만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세련된 감성의 곡이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흥 음원강자 수란이 작곡에 참여하고 힙합대세 리듬파워의 보이비가 랩 피처링을 더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정기고는 그의 첫 정규 1집 ‘ACROSS THE UNIVERSE’를 프로듀싱하고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정체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히트메이커 프라이머리와의 작업으로 대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또 다른 감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정기고는 오는 1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정기고 라이브 2018’에서 신곡 ‘타임라인’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는 오는 13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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